줌구강악안면외과
안전에 대한 집착이 생기더라.
만에 하나 발생할 응급상황에
잘 대처하고 싶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Board Certified Oral & Maxillofacial surgeon
정 승 욱 원장 압구정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Board Certified Oral & Maxillofacial surgeon
압구정점정 승 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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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치의학 석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치의학 박사 수료 (구강악안면외과)
아주대학교병원 인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기독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임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기독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임상조교수
Harvard University, Boston Children’s Hospital Externsphip 수료
UCLA school of Dentistry, Dental Hospital 연수
USAG Humphreys 38th Parallel Healthcare Training 강사
보건복지부 인증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 인정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편집이사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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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발표
Reliability of a Trapezium Miniplate with Endoscope-Assisted Internal Fixation in Mandibular Subcondylar Fractures: A Three-Dimensional Analysis.J. Clin. Med.
2022, 11, 207
Digital Workflow for Edentulous Patients with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es: A Fully Digital Technique Dent. J.
2022, 10, 174
Dermoid cyst in the nasal cavity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20(1): 35~40
Robot-assisted submandibular gland excision via modified facelift incision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17) 39:25
A Case of Pentastomiasis at the Left Maxilla Bone in a Patient with Thyroid Cancer Korean J Parasitol Vol. 55, No. 4: 433-437
August 2017
Effectiveness of Computed Tomography for Blow-out Fracture.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14
Blind Intubation Using Fiberoptic Bronchoscope in Epistaxis Journal of the Korean Dental Society of Anesthesiology
2012 -
수상내역
“요양병원 덴탈케어 토탈시스템” 우수 사업 수상(2021)
11월 “카테터 어셈블리” 특허증(2020)
11월 “의료용 카테터” 디자인 등록증, 특허등록(2019)
38th Parallel Healthcare Training Symposium 감사패 수상(2018)
전국 생활체육복싱대회 금메달 수상(2018)
도전 K-Start up 챌린지 우승, 참모총장상 수상(2018)
원장님은 왜 치과의사가 되셨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특히 의학 드라마에 나오는 의사 선생님의 모습은 다 죽어가는 환자를 살리고, 환자들에게 희생적이고 헌신적이며, 남들에게 인정받는 훌륭한 모습으로 비춰져 있었습니다. 그런 멋진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의사가 되면 참 멋지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의료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그중 치과의사를 선택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어서 몇 달간 입원한 적이 있는데, 안면부 골절 수술을 해주신 선생님의 영향이 컷 던 것 같습니다. 제 수술을 해준 선생님이 치과의사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고 얼굴뼈 부위를 전문적으로 수술하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입시를 치르는 동안 까먹고 지냈지만 원서를 쓰면서 치과대학 글자를 보았고, 수술하는 치과의사가 되자 하고 치대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예과 1학년 때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눈 바로 앞에서 사람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얼어붙어서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을 때, 이미 주변 다른 사람들에 의해 기본적인 응급 처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수술하는 의사가 꿈인데, 바로 눈앞에 쓰러지는 사람을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만 본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하게 다가왔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경험들을 많이 겪으면서 필연적으로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대학교 수업을 들을 때 다른 과목들은 책을 읽으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데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는 읽어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많고 책이 너무 두꺼웠습니다. 그러다가 학생 실습 때, 수술방 observation 하러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수술을 직접 보고 나서 책 내용 일부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과목이구나 해서 구강악안면외과 수련하고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꾸는 꿈
구강악안면외과는 구순구개열, 양악 악교정 수술, 구강 암, 미세재건수술 등 참 다양하고도 넓은 영역의 분야입니다. 구강악안면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당연히 의사 개인의 노력과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을 보고 수차례 국내, 해외 의료봉사를 보면서 ‘의사는 결국 환자를 통해 아픔, 보람, 행복, 좌절 등 많은 감정을 느끼고 환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진정한 의사가 되어가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만난 환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의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